금물이에요! 섬유 유연제는 깃털, 솜털의 복원력을 떨어뜨려요. 부피가 줄어들고 공기층이 확보되지 않아 보온력이 약해질 수 있어요.
세탁 시 섬유 유연제를 써도 될까요?
두꺼운 칫솔, 꼬리빗, 이쑤시개 등으로 살살 긁어준 뒤
손으로 잡아떼면 쉽게 제거돼요.
찍찍이 부분에 낀 먼지와 실밥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통풍이 안되는 압축팩에 보관하면 습기가 차서 충전재가 상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또한 압축 과정에서 패딩 겉감에 주름이 깊게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출처: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압축팩에 넣어도 될까요?
패딩 보관/관리
밑단을 안감이 보이게 접어,
겨드랑이까지 닿게 정리해
주세요.
2
STEP
단추와 지퍼를 잠근 뒤,
패딩을 펼쳐주세요.
주머니에 제습제를 넣으면 습기와 냄새를 막아줘요.
1
STEP
접어둔 밑단 안쪽으로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4
STEP
양쪽 팔을 중앙으로
가지런히 포개주세요.
3
STEP
리빙박스에 넣으면 끝!
통기성 좋은 소재 리빙박스라면 더 완벽하겠죠.
6
STEP
접은 패딩은 사각 세탁망에 넣어주세요. 통풍이 안되는 보관용 망은 충전재의 숨을 막아, 오히려 손상시킬 수 있어요.
5
STEP
패딩을 올바르게 접어 보관하면, 공간 활용도가 훨씬
높아져요. 옷장 공간도 확보하고, 패딩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이들 패딩, 롱패딩 모두 시도할 수 있어요.
패딩 말끔 보관법
패딩은 그늘에서, 빨래건조대에
펼치듯 널어 자연건조해 주세요.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젖은 충전재의 무게 때문에 아래로 쏠려 뭉칠 수
있어요.
펼쳐서 자연건조
가장 좋은 건 손빨래지만, 세탁기를
사용할 땐 울 코스에 중성세제를
넣고 미온수로 세탁해 주세요.
가능하면 손 빨래, 세탁기에선 울 코스로
오리 털과 거위털에는 자연 유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기름과
만나 유분이 사라지게 되죠. 결국,
패딩의 볼륨감이 줄고 보온력은
떨어져요.
드라이클리닝은 절대 금물
패딩(Padding)
교복처럼
입고 다닌 패딩,
이제 쉼이 필요합니다
패딩은 관리에 소홀하면 보온성이 떨어지고, 부피도 커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죠. 그래서 효율적인 관리와 보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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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1
‘겨울옷은 식목일에 정리하고
여름 옷은 한글날에 정리하면 좋다’
매서운 추위 속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준 옷들이
긴 휴식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마침 겨울옷 정리하기에 딱 좋은 타이밍이네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시작해 볼까요?
(EP 01)
QUEENIT FASHION TIP
올겨울도 고마웠어!
겨울옷의
기나긴 잠을 위해
알아두면 든든한 패션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