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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아 보여도 개성이 다른

아디다스 스니커즈

요즘 거리에서 자주

눈에 띄는 신발은 단연

아디다스 스니커즈죠.

남녀노소 막론하고 사랑받는

가젤, 삼바, 그리고 스페지알

세 가지 모델이 특히 자주 보여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과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여다보면 서로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릴 때가 많아요. 저도 처음엔 뭐가 뭔지

참 알쏭달쏭하더라고요.

쌍둥이처럼 닮은 아디다스 스니커즈,

하나씩 살펴보며 찬찬히 비교해 봅시다.

Signature Item

adidas

shoes

정확한 비교를 위해 모두 230 사이즈로

골랐어요.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기 전에,

먼저 알아두면 좋은 게 있어요.

이렇게 놓고 보니 꼭 다른 그림 찾기 같죠?

가젤, 삼바, 스페지알은 아디다스에서

‘테라스 슈즈’로 묶어 부릅니다.

테라스 슈즈는 축구나 핸드볼 같은 스포츠

경기용으로 탄생했어요. 경기장을 누비던 신발이

개량되어 오늘날 데일리로 신기 좋은

스니커즈가 된 셈이죠.

아디다스 삼총사의

또 다른 이름, 테라스 스니커즈